
시크한 고양이상
말로 풀 걸 손으로 해결해버리고 입은 다뭅니다
말수는 적은데 손은 뭐든 뚝딱 고쳐놓는 쪽.
팩폭
인정하기 싫겠지만- 01관심 있으면서 표현은 “어” 하나로 끝내죠
- 02무심한 게 아니라 표현이 서툰 건데 오해받죠
왜 이렇게 나왔나
ISTP이런 사람이에요
말수는 적은데 손이 빠릅니다. 뭐가 고장 나면 설명을 듣기 전에 이미 뜯어보고 있고, 대체로 고쳐놓아요. 어떻게 했냐고 물으면 “그냥”이라고 대답하는데, 자랑이 아니라 정말 설명할 말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위급할 때 제일 침착한 사람입니다. 다들 당황하는 상황에서 감정보다 상황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뭘 먼저 해야 하는지가 바로 보여요. 그래서 사고가 났을 때 옆에 있으면 좋은 유형입니다.
대신 마음을 말로 옮기는 걸 어려워합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표현이 짧아서 무심하다는 오해를 자주 사는데, 실제로는 행동으로 다 하고 있어요. 말 대신 고쳐주고 데려다주고 챙겨주는 쪽입니다.
얽매이는 걸 제일 싫어합니다. 하나하나 보고하라거나 정해진 절차대로만 하라고 하면 능력이 절반으로 줄어요. 알아서 하게 두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오는 유형이라, 관리보다 신뢰가 잘 통합니다.
관심이 식으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도 특징입니다. 억지로 흥미 있는 척을 못 해서 재미없는 자리에서는 확실히 조용해져요. 그래서 이 유형이 오래 붙어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진짜로 좋아하는 겁니다.
도구를 잘 다루는 것도 이 유형의 표식입니다. 새 장비가 생기면 설명서보다 먼저 손으로 익히고, 어느새 남들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파고드는 깊이가 상당해서, 취미로 시작한 게 어느새 전문가 소리를 듣는 자리까지 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걸 굳이 알리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압니다.
궁합
안 나온 유형들
16
든든한 카피바라상
재빠른 여우상
챙기는 강아지상
신난 강아지상
지휘하는 카피바라상
장난꾸러기 여우상
다정한 수달상
들뜬 수달상
성실한 펭귄상
시크한 고양이상
다독이는 펭귄상
느긋한 판다상
설계하는 올빼미상
궁리하는 고양이상
꿰뚫는 올빼미상
몽글한 판다상다음은 이걸로
© Alvesgaspar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